배우 이윤지가 출산 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했다.<br /><br />오늘(18일)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일일 연속극 ‘행복을 주는 사람’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윤지, 손승원, 하연주, 이하율, 김미경, 송옥숙, 손종학, 이성준 PD가 참석했다.<br /><br />엄마가 된 배우 이윤지에게 딸을 집에 두고 나오는게 어렵지 않은지 물었다.<br /><br />이윤지는 "매일 떼어 놓고 나오는 것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다"며 "그래도 알아 듣는다고 생각하고 '엄마 찰칵찰칵 하고 올게'라고 '찰칵찰칵' 단어를 많이 쓰는데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끄덕끄덕 한다"고 답하며 애뜻한 마음을 보였다.<br /><br />이어 "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서 자는 모습을 보면 엄마 침대로 기어와 엄마 베개에 손을 얹고 자고 있더라"며 "그래서 더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,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는 것이 제가 해 줄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해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한편, MBC 일일 연속극 ‘행복을 주는 사람’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1181930066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